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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을지연습 돌입...비상대비태세 확립

오는 25일까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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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8.22 16:37
  • 기자명 By. 노다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사진=시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정부 차원 비상대비 훈련이다. 전국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중점 관리지정업체 등이 참여한다.

이번 연습에서는 비상소집훈련, 도상훈련, 현안과제 토의, 재배치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사이버 공격 대응훈련 등 실제훈련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연습 첫째 날인 22일은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에 따른 비상소집 훈련과 전시 직제 편성 기구 비상대비계획을 검증·보완하기 위한 직제편성훈련을 벌였다.

둘째 날은 학교 재배치 관련 제반 계획을 보완·검토하기 위한 재배치 훈련을 실시하며, 마지막 날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 비상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광열 행정국장은 “대전시교육청 전 직원 모두가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을지연습에 적극 참가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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