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7일부터 시작된 집중안전점검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집중 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4차산업 첨단기술을 활용해 다중 이용이 많은 고위험시설 111개소를 선정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점검실명제로 공유해 안전의 책임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안전관리과 관계자는 “민간전문가의 전문성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내실 있는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문화운동으로 정착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