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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u-시티 전략사업’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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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1.23 18:5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연기군이 발주한 ‘u-연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사업’사업자로 SK C&C(대표이사 윤석경, www.skcc.com)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배후도시로서 연기군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적극적인 u-연기 추진을 통해 주변 도시의 u-시티 추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정보화 불균형해소와 연기군에 특화된 고유의 u-시티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SK C&C는 연기군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u-연기 비전을 제시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배후도시로서 u-행복도시와 공동 발전을 위한 대응전략 및 연계추진방안을 정립한다.

또한 교통, 민원 등의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산업경제분야, 주민생활분야의 u-연기 구현을 위한 실행방안 등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정보화의 효율성 및 대군민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일반행정, 방범, 치안, 사회복지 등의 공공 부문 서비스와 도시운영을 위해 필요한 시설물, 환경, 교통 등의 공통 기반 서비스 등 연기군이 수행 주체가 되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u-연기 서비스를 도출한다.

이번 사업은 군(郡) 단위로는 최초로 추진되는 u-시티 컨설팅 사업으로서 군 특성에 적합한 u-시티 전략이 제시되어 u-시티 추진을 계획 중인 국내 기초단체 기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SK C&C는 지난해 SK텔레콤, SK건설, 하나로텔레콤과 함께 대규모 u-City 선도 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 u-City 구축을 위한 실행방안 및 기본설계’ USP사업을 수주해 u-City 관련 전문 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바 있다.

‘u-행복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사업’은 그 규모나 유입 인구 등 모든 면에서 파주, 동탄, 판교 등과 비교가 되지 않는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행정 중심 도시로서 갖는 도시의 위상과 상징성을 고려해 볼 때 향 후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u-City 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기/황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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