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대전·세종·충남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창업을 위한 사업아이템 구체화 방법 학습, 사업계획서 작성법 실습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기본지식과 방법을 습득했다.
첫째 날은 ‘초기 창업기업 투자유치 전략’, ‘사업자등록·창업절차 이해’ 등 창업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절차와 요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둘째 날은 ‘고객니즈·시장분석’,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등 실제 사례를 통한 전략분석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은 ‘특허제도·창업 지원정책 활용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교육에 실제 전문가들이 참여해 밀착형 멘토링 실습으로 현장에서 수강생들에게 피드백을 줬다.
수료생들은 심사를 통해 시제품 제작비로 최대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추후 심화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창업 단계별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변영조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에게 사업을 시작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고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