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문표 의원, 국회서 청년중심 농업 준비 비전 토론회 개최

관계 기관,전문가와 함께 미래 청년 농식품산업 진로 촉진 방안 논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8.28 13:02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홍문표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농촌진흥청, 한국4-H본부, 전국대학 4-H연합회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청년 미래 비전 토론회’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사진=홍문표 의원실 제공)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충남 예산홍성)이 주관하고 농촌진흥청(조재호 청장),한국4-H본부(방덕우 회장), 전국대학 4-H연합회(김민경 회장)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청년 미래 비전 토론회’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에서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우리 농업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준비하는 오늘 토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뜻깊은 오늘 이자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구 감소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농업에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홍 의원은 “농어촌 농어민이 잘 살아야 강한 선진국이 된다는 신념을 갖고 모든 의정활동을 국회 농해수위에서만 활동해왔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청년, 전문가 패널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4-H본부 방덕우 회장,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서효원 국장과 함께 전국대학 4-H연합회 김민경 회장을 비롯한 전국에 있는 대학 4-H 임원 및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반영했다.

토론회는 김수린 전국대학 4-H연합회 감사가 ‘대학생 농식품산업 진로의식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마상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혁진 강원도 4-H연합회 회장, 나상수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육성팀장, 배지환 한국농수산대학교 4-H 회원, 이지수 부산대학교 4-H회 회장이 패널로 참석해 청년의 농식품산업 진로 촉진 방안과 청년 농업인의 육성방안비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나상수 농진청 청년농업인육성팀장은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창업 및 역량 향상 지원과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청년에게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상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학교 교양농업 교육의 위축으로 농업과 농촌을 경험한 청소년 세대가 감소하고 있다”며“청소년 단계 농업 교육 강화를 통한 잠재 인력풀 확대와 농업분야 유입 활성화 지원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홍문표 의원은 “오늘 청년 미래 비전 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과 정책당국 간에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미래식량안보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인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대응책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고견들을 놓치지 않고 함께 고민해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위해 저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