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새로운 도약으로 ‘힘쎈 충남’을 선도하는 충남개발공사‘를 새로운 비전으로 확정했다.
이번 2026 중장기 전략은 충남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도민의 염원이 담긴 민선8기 도정전략과의 시너지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전략은 ▲힘쎈 충남을 위한 지역발전 견인 ▲지속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경영 실현 ▲성과창출을 위한 혁신경영 내재화를 설정하고, 13대 전략과제로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주택 12,000호 공급 ▲도시개발 440만㎡ 추진 ▲신규사업 확대 및 사업영역 다각화 ▲고객만족도‧청렴도 최고등급 ▲경영평가 최고등급 및 정부혁신 우수기관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충남도정 주요 역점과제인 지역균형발전과 권역별 발전전략의 성공을 위해 2026년까지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개발사업을 440만㎡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 주거안정을 위한 김태흠 지사의 핵심 공약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공급’을 위해 임기 내 5천호 공급 목표에 7천호를 더해 1만 2천호를 공급한다.
특히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도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내 집 마련의 꿈’ 기회를 제공하고, 충남도와 함께 공공주택의 새로운 모델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석완 사장은 “이번 전략 개편을 바탕으로 김태흠 지사의 ‘힘쎈 충남’ 도정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도민과 함께 지속 발전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면서 “오는 2026년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