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앞장선 우수 공무원을 상·하반기 연 2회 선발해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앞서 각급 학교로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이 접수됐으며, 온라인 심사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우수 공무원 4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상은 공유재산 민사소송 최종 승소를 이끈 기획예산과 김은정 주무관이, 우수상은 시교육청-애플코리아 스마트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한 과학직업정보과 이기남 주무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수의계약 관련 의무 신설로 교직원 업무 경감에 기여한 감사관 이근령 주무관과 대체인력, 긴급수업지원단 운영으로 일선 학교 수업을 적극 지원한 박소화 장학사가 받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하반기에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