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1일부터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 등 총 사회복지시설 11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물가 상승 등 경기 위축으로 고통받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동호 교육감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전자혜원, 좋은이웃센터,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해 불우이웃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부교육감, 기획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 시교육청 간부들도 대전 시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할 예정이다.
설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사회 곳곳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