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남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하반기 공채 대비 대기업 인적성 준비반’을 개설했다.
3~4학년 재학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했으며 온라인 기초과정·모의시험, 공간지각력 과목별 강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과정에는 대규모 채용 예상 대기업들이 인적성 시험을 치른다는 것을 감안해 이를 위한 교육 필요성을 반영했다.
이에 온라인으로 19시간 사전 동영상 학습과 모의시험을 치르고 대기업 인사부장 경험을 보유한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정부의 국정과제 중 2030년까지 ‘K-반도체전략’ 달성과 대중소 기업 규제완화 방침을 대비 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