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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캠코, '부동산 데이터 공유' 업무협약

시세정보·압류재산 매각정보 공유…국민 금융부담 경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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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9.06 16:5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한국부동산원과 캠코가 지난 5일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ㆍ국민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국민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부동산 데이터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고, 공매, 채무조정 등 국민의 재산권 관련 분야에서 국민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테크’ 시세정보와 캠코의 ‘온비드’ 공매 데이터를 상호 교류해 체납자 부담 경감 및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채무조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양 기관은 임차인 보호를 위한 공동 홍보 및 교육 활동, 금융ㆍ부동산 지식 교류 등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관련 정부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공시통계본부장은 “우리 원의 부동산 시세정보가 공매실익분석 및 공매예정가격산정에 활용되어 금융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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