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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보부상촌, 개장 2년만에 관광객 30만명 돌파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등 연계 맞춤형 관광정책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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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9.07 10:16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내포보부상촌이 개장 2년여 만에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내포보부상촌이 개장 2년여 만에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넘어섰다.

2020년 7월 24일 문을 연 이후 지난 4일 기준 30만 2천명을 기록한 내포보부상촌은 국내 유일의 보부상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이다.

이같은 성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바닥분수, 보부상 놀이터, 숲속 슬라이드 등 놀이시설 마련과 특색있는 보부상박물관 운영,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리솜스파캐슬 등 주변의 관광·휴양지와의 연계 등 방문객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분석된다.

특히 옛 조선시대 저잣거리, 난장, 보부상 유통문화 전시관과 무형문화제 공연 및 체험 공방 등 내포 보부상의 역사를 통한 전통문화와 상업의 역사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어 가족과 친구, 자녀를 동반한 방문객에게 만족도가 높다.

또한 예당호와 함께 예산군 관광지의 한 축을 담당하는 덕산온천 권역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내포보부상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보부상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돌담길을 조성 등을 통해 중장년에게도 추억을 되새기는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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