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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우체국, 복지사각지대 발굴 앞장

아산시와 ‘복지등기 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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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9.14 16:14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13일 김성호 아산우체국장과 박경귀 아산시장,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이 복지등기 사업 업무협약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청지방우정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지방우정청 아산우체국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다.

아산우체국은 지난 13일 아산시청, 우체국공익재단과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복지등기 사업’업무협약을 맺었다.

복지등기사업은 지자체와 연계,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업 안내정보를 담은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배달하면서 해당 가구의 상황을 파악해 지자체에 전달하는 서비스다.

복지등기 배달 대상 가구는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지자체에서 정하게 된다. 집배원이 복지등기 우편물을 배달하며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자체는 지원 여부 등을 판단하게 된다.

아산우체국장은 “충청도에서는 처음으로 아산시와 시범사업을 함께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우체국과 지자체 간 새로운 협업모델로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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