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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용 예산군 의원, “삽교신역사 주민의견 수렴해야”

정례회 5분발언... 애향공원 진출입로 중앙분리대 철거 요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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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9.17 13:56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임종용 예산군의원이 16일 정례회에서 5분발언에 나서고 있다. (사진=예산군의회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삽교신역사 도시개발 기본구상 시 주민의견 수렴과 내포신도시 애향공원 일원 차량 통행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임 의원은 16일 열린 제284회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에서 삽교신역사 도시개발 계획 기본구상 수립과 역사 설계 협의 시, 주민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줄 것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 최근 당진합덕역 개발 관련 지난 2015년 3억 4,800만 원을 들여 용역 한 결과 역사방향과 도시계획이 잘못돼 주민의 혈세 13억이 낭비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내포신도시 애향공원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공원 차량 출입로를 개방하고 단지 진출입로에 있는 중앙분리대를 철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이날 삽교신역사 기본구상 관련 발언에서 “집을 짓는데 안방은 어디나 할지, 부엌과 거실은 어디에 배치할지를 집주인하고 상의 없이 설계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지적하고, 애향공원에 대해서도 “불편한 교통 차단시설은 주변 상인들의 생존권까지 위협한다"며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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