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8일 발표한 9월 소비자심리지수에 따르면 전국 소비자심리지수(91.4)보다도 1.5p 낮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중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2개 지수(가계수입전망, 생활형편전망)를 제외하고 나머지(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현재생활형편)는 하락하거나 차이가 없었다.
이 지수는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조사는 이달 15∼21일 청주·충주·제천지역 400가구(응답 384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