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화전시회는 ‘국화 향기에 실어 묻는 너의 안부’라는 주제로 유림공원, 온천공원 및 13개 동에 이르기까지 넓은 구역에서 다채롭고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화 전시장에서는 ▲50여 종의 국화 17만 본(7000만 송이), ▲국화조형물 1000여 점, ▲충남대·한밭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미술작품과 수석 전시 등의 특별전시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구는 방문객들의 먹는 즐거움을 위해 유성천에 먹거리 판매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특히, 첫날에는 가수 린, 나윤권, 김보경이 출현해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전시회 기간 중 도심속 목장나들이, 앙코르 실버페스티벌, 소규모 공연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2022년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행사 개최로 세계인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누리호 국화 조형물 전시 ▲기업・협회가 후원하는 디지털 산책로와 국화 정원 ▲주민참여형 공동체 국화정원 등 과학과 미래의 도시 유성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