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책은 도와 계룡시,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합동 추진하며 △방역 △의료 △응급 등 3개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방역 분야 대책으로는 △행사장 내 손 소독제 비치 △실내 마스크 착용여부 상시 점검 △대형천막 부스 내 냉방설비 실외공기 100% 유지 △실내시설 매일 1회 소독 △화장실 및 체험시설 수시 소독 △관람객 1m 거리 유지 △실내 전시관 내 관람객 4㎡ 당 1명 유지 등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유증상자는 응급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검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의료 분야로는 계룡시 관내 진단·검사·치료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9개소와 먹는 치료제 지정 약국 6개소를 운영한다.
응급 분야 대책으로는 행사장 내 현장 응급진료소 설치 및 구급차 비상 대기 등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모두가 안심하고 군문화엑스포를 관람하고,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행사 마지막 날까지 방역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