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가 나눔 활동의 가치를 더욱 빛내줄 ‘가을밤의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9일 대전 석봉동에 위치한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다시 열린 나눔 음악회는 대전·충남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깊어가는 가을 저녁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린, 김필, 써니힐, 설하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사회복지기관과 시민을 대상으로 타이어교환권을 비롯해 전자제품 등 다양한 선물을 추첨 이벤트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