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자치단체가 예술현장과 공교육을 연계해 8개 분야 문화예술 전문강사를 지원·파견한다.
지난 2017년 산학협력단 내 예술문화교육사업단을 출범한 후 대전·세종지역 310개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분야별 전문예술강사 280명을 배치하고, 양질의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강사 워크숍, 문화예술현장탐방, 학술심포지엄, 컨설팅, 유관기관 네트워킹 등 예술강사의 폭넓은 교육환경 지원하고 있다.
변상형 예술문화교육사업단장은 “다년간 사업 운영으로 쌓인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