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유림공원에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작품을 전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아트체험 부스를 디자인하고, 지역민들에게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이다.
특히‘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가 대전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념해 ‘SPACE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평화, 플람므, 대지원망, 공존공영, 인류 진보 등 총 5개 작품을 제작했다.
김지현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매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기여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학협력 프로젝트로 공유 가치 창출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