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버스는 사전에 확보한 임시주차장에서 박람회장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고, 정부세종청사정류장도 경유해 시외버스 이용자들도 쉽게 박람회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전국 단위 행사로 치러지는 정원산업박람회 기간 중 관람객들의 대거 방문이 예상돼 11곳 3600면의 임시주차공간을 사전에 확보했다.
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박람회장 주변 도로에 경찰관,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교통 신호 탄력 운영 등 교통흐름 개선책과 안전사고 예방방안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기간 중 방문차량 증가로 박람회장 주변도로의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박람회를 방문하시는 시민들께서는 되도록 대중교통과 순환버스를 이용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