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도당1지구와 고북용암1지구는 토지 경계선이 불규칙한 지형으로 지적공부상 등록된 경계와 현실 경계가 불일치해 토지소유자들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정확한 지적 경계를 측정하기 위해 드론과 GPS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2448필지 약 327만㎡에 대해 새로이 경계를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사업 완료에 따라 등기촉탁 및 용도지역지구도 정비를 실시하고 면적 증감된 토지는 감정평가를 거쳐 조정금을 지급 또는 징수하는 등 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