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남대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한 3팀은 '교통상황 상황 예측' 부문에서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주관사 티맵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상황 등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전국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엄태범 학생은 K-NN 알고리즘을 활용한 교통 예측 방법론을 제시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양정현, 한소진 학생팀이, 3위는 연혁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박민주 교수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 쌓고,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 빅데이터응용학과는 2년 연속 데이터청년캠퍼스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명문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