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방서에 따르면 군문화엑스포 방문객들의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몸으로 익히고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방안전체험장을 마련했다.
특히 65개 언어의 통역이 가능한 인공지능 통역기를 체험장에 배치해 전 세계인들이 소방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안전체험장 프로그램으로는 심폐소생술 체험,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체험, 지진체험, 화재 대피 체험, 소화기 체험, 소방안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소방안전체험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람객들이 통역기를 통해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여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