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범진을 주축으로 창단된 리베리아앙상블은 솔리스트로 각 파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연주자들이 모여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만이 아닌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문화 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단체이다.
목원대학교 인문학콘서트와 비노클래식 앙상블홀 콘서트, 문화재단 맑은물결 VIP콘서트, 대전음악제, 상임단원 독주회 시리즈, 리베리아앙상블 정기연주회 유성도서관 토요 가족음악회 그리고 구즉도서관 토요 가족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클래식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기쁨을 추구하려는 본성에 대한 해석으로서 '기쁨, 곧 본성'을 테마로 살로넨, 마르티누, 리스트, 이웨이즌, 아렌스키 작곡가 등 다양한 명곡을 연주한다.
리베리아앙상블 대표 이범진은 "매 연주마다 다양한 객원 예술가들과 함께 새롭고 다양한 무대를 대전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며 "연주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인 리베리아앙상블이 애틋함과 감사의 마음을 청중에게 헌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