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실시해오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한·몽골 간 국제 교류 협력을 통한 우호 증대와 국가 간 교육정보화 격차 완화가 목표다.
앞서 원격 연수를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분야 정보화 연수를 26차시 실시했으며, 한국에서는 7일간 체험 위주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몽골 교육과학부 관계자·교원 26명을 대상으로 ICT 활용 스마트교육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 미래교육 메타버스 이해와 SW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한다.
또 우수 ICT 우수기관 견학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해양체험, 백제문화 단지와 경복궁 견학, 한국어 특강, 한국 가요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몽골의 디지털 교육 발전뿐만 아니라 양국의 상호 이해증진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