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컬렉션’은 2017년 6월부터 랜드마인이 전국의 메탈 밴드를 수집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기획공연으로 분기마다 메인 타이틀을 정해 콘셉트에 맞는 전국의 메탈 밴드팀과 함께 공연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 사업을 통해 5월부터 12월까지 매 분기 1회씩 총 4차례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5월과 7월 2회차 공연을 마치고 오는 22일 3회차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크랙베리를 시작으로 에픽소드, 미드래그, 랜드마인, 원조뫼를, 메쓰카멜 등 6개의 메탈밴드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랜드마인 리더 윤수찬은 “지난 5월과 7월 진행되었던 메탈컬렉션 공연은 예상보다 많은 관객들이 찾아주셔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연 또한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전국 각지의 메탈 리스너 분들 중에서 공연에 도움이 되고자 공연 티저영상, 사진 촬영 등 지원해주기로 하셔서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밴드 랜드마인은 대전 출신의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헤비·에픽 메탈밴드로서 전국에서 활동 중인 메탈 뮤지션과 리스너들의 교류를 통해 메탈음악을 알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