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으라차차 열차 마켓 추진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기획자 양성교육 수료자와 역세권 환경지킴이, 디저트 놀이터, 신디의 신나는 뜨게 동아리 등 일부 주민들이 마켓 추진단을 구성해 직접 기획하고 판매하는 주민주도 프리마켓 행사다.
행사장에서는 아기자기한 각종 공예품들과 생활소품 등이 판매되며 뜨개, 퀄트, 업사이클링 소품,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도 전개된다.
또 가을날의 낭만을 배경으로 통기타 라이브와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1만 원 이상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단장은 "제천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놀러 오셔서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