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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8기 공약 지역자활센터 신축 추진

국비 지원 공모 신청... 연면적 990㎡로 2025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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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20 15:11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불편을 겪고 있는 예산지역자활센터가 2025년까지 신축을 추진한다. 사진은 현 자활센터 세차장 작업 모습. (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역자활센터 건물은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여러 사업단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따라왔으며, 공간 확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근로환경과 접근성 개선 등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공사에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990㎡ 규모의 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지역자활센터 내에는 자활근로 사업장 3곳과 사무실, 교육장 등이 하나의 건물 안에 갖춰질 예정으로 자활사업에 참여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에 5억원(국비)을 공모 신청하는 등 다방면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일할 기회 제공과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활센터 신축은 우리 군 복지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체계화된 자활 인프라를 구축한 시설이 갖춰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인턴·도우미형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10개의 사업단과 3개소 자활기업을 운영해 관내 저소득 주민 80여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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