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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의전당,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조아나 암필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 공개 11월 3일 2시 티켓오픈·조기 예매 1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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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24 16:1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캣츠'를 12월 30일 오후7시 30분, 12월 31일 오후 2시 7시, 2023년 1월 1일 오후 2시, 7시 등 5차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고양이들이 객석에 자유롭게 출몰하는 연출이 부활하고, 배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젤리클석이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초호화 캐스팅도 공개했다. '캣츠'다운 다이나믹한 연기를 보여줄 역대 프로덕션 출신의 배우와 세계적인 기량의 무용수들로 구성된 '캣츠' 스페셜리스트들이 출연한다.

'그리자벨라(Grizabella)'역에는 세계적인 디바 조아나 암필(Joanna Ampil)이 지난 40주년 투어에 이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당시 "역대급 메모리, 조아나의 메모리만으로도 이번 '캣츠' 공연을 볼 가치가 충분하다"는 극찬을 받았다.

지혜롭고 현명한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Old Deuteronomy)'역은 한국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Brad Little)이 연기한다. 2017년 이후 3시즌 연속으로 이끌어 온 브래드 리틀은 이제는 ‘캣츠’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배우로 '오페라의 유령'에서 2700여 회 이상 '오페라의 유령’을 맡아 전 세계 최다 출연한 4인 중 한 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젤리클 고양이의 아이돌인 '럼 텀 터거(Rum Tum Tugger)' 역에는 웨스트 엔드의 떠오르는 루키 잭 댄슨(Jack Danson)이 캐스팅됐다. 발레, 현대무용, 재즈 댄스 등 뛰어난 안무 실력과 끼를 갖춘 그는 섹시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럼 텀 터거를 연기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 인터파크 티켓에서 동시 오픈하며 가격은 VIP석 17만원 젤리클석 17만원 R석 14만원 S석 11만원 A석 8만원이다. 11월 18일까지 조기예매하면 최대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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