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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박수근 화가 기념메달 출시한다

금·은 2종…11월 5일까지 한정수량 선착순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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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25 17:13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한국의 대표 화가 ‘박수근’ 대표작을 기념메달로 제작해 출시했다.

25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강원도 양구 양구군립 박수관미술관서 기념메달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박수근 기념메달은 조폐공사의 은행권 디자인 기술과 조각기법을 메달에 적용, 화가의 대표작품을 지폐형 메달로 재해석했다.

메달에는 박수근의 대표작 ‘한일’과 ‘나무와 두 여인’을 담았다.

박수근 기념메달은 지폐형으로 금메달 300장, 은메달 2000장 총 2300장 한정 수량 제작되며 오는 11월 6일까지 조폐공사 쇼핑몰, 풍산화동양행, 현대H몰, 더현대닷컴, 롯데온, 롯데백화점몰, GSSHOP, 조폐공사 오롯·디윰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된다.

반장식 사장은 “앞으로도 고품격 메달 제조를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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