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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와인의 선두주자 충북 영동와인, 이름값 높이기 분주

국회소통관 영동와인 판매행사, 영동와인의 맛과 향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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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30 14:44
  • 기자명 By. 여정 기자
▲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K-와인의 선두주자 충북 영동군이 전국 곳곳을 돌며 영동와인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은 지난 27~28일 양일간 국회의사당 내 국회소통관 앞에서 국회의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동와인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시나브로와인, 필와인, 애플파, 갈기파산포도농원, 도란원, 율와이너리, 비가원, 미르아토와인의 와이너리 8개 업체와 꿀따는사람들, 산사과농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 농가는 다양한 와인 제품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보랏빛과 달콤한 향으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참가한 업체들은 이러한 영동 와인의 시음행사와 함께 영동와인의 품질, 특징 등을 소개하며 오고가는 이들의 발길을 잡았다.

고품질의 명품 영동와인이 750ml 기준 1만 8천원 ~ 3만원선에 판매됐다.

이달 초 열린 ‘국내 최고의 와인축제’인 대한민국와인축제의 위용을 다시 한번 재현하며, 뛰어난 맛과 향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동와인 이외에도 과일의 고장에서 난 샤인머스캣, 사과, 과일즙, 꿀 등의 품질 좋고 저렴한 특산물들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후에도 귀농귀촌 박람회, 축제 등 전국규모의 행사에서 전략적인 와인 판촉활동을 추진해 영동와인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동와인을 비롯한 영동의 농특산물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도권 소비자층에 한발 다가설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와인 홍보와 판촉행사로 영동을 알리고, 국내 와인시장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현재 1개의 기업형 와이너리와 40여개의 농가형 와이너리에서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을 활용해 풍미 만점의 다양한 와인을 생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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