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육고총동문회가 지난 29일 오후 유성구 유성인터시티 호텔 콘서트홀에서 ‘2022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가을음악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잠정중단 되었다가 3년 만에 변진섭의 아름다운 발라드로 화려하게 돌아온 것.
이날 가을음악회는 변진섭의 슬프고 아름다운 발라드로 가을밤을 가득 채우며 관객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특히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조승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가수 변진섭은 "음악회를 개최한 대전체고총동문회 성현기 회장이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1988년에 형 동생으로 인연을 맺고, 30년 이상 돈독한 우정으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며 “모처럼 열광적인 성원과 수준 높은 관객을 모시고 노래를 해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성현기 대전체육고총동문회장은 "체육인과 문화예술인 축제의 장인 가을음악회를 3년 만에 다시 열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변진섭의 아름다운 발라드 무대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을 마음 속에 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