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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역 신설·공공기관 유치 등 선제 대응

김성균 부군수 주재로 혁신도시 시즌2 대비 TF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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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30 14:47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이 지난 28일 김성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혁신도시TF팀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8일 김성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혁신도시TF팀 회의를 개최했다.

부군수실에서 이루어진 이번 회의는 단장인 김성균 부군수 주재로 3개반 9개부서 9개팀으로 구성된 TF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 충남혁신도시 관련업무에 대해 그동안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정부와 충남도의 정책과 언론보도 내용 등 주요동향을 살피는 한편 충남혁신도시의 관문이 될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과 내포신도시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지방자치단체조합 등 혁신도시와 연계된 주요 현안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군은 여건에 적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력이 큰 대규모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충남도와 함께 합동 유치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3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혁신도시TF팀을 구성한 이후 공공기관 유치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2021년 4월 혁신도시TF팀을 확대 개편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국토계획 분야 등 5명의 전문가를 위촉해 공공기관 유치 자문단을 구성하고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혁신도시 시즌2 시행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춰나가고 있다.

김 부군수는 “최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힌만큼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내포신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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