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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승차권과 항공권 한 번에 구매하세요”

한국철도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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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31 17:25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코레일이 오는 11월 1일부터 국내외 항공 이용객의 KTX승차권 구입 편의를 위해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사진=코레일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항공 연계 교통서비스에 나선다.

코레일은 오는 11월 1일부터 국내외 항공 이용객의 KTX승차권 구입 편의를 위해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연계 서비스는 ACP/AccesRail 기업과 제휴된 전 세계 항공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여행사 등에서 항공권을 예매할 시, KTX승차권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발권 시스템이다.

다만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역 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이어 여행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최적의 경로를 항공과 KTX를 연계해 고객에게 안내하고 결제와 발권까지 가능하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보다 편리한 국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12월부터 운행 열차와 항공편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예매는 11월 1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코레일은 우선 8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시범운영 후, 대상 항공사를 점차 확대해 전 세계 100여개 항공사에서 KTX를 함께 예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나희승 사장은 “해외여행을 가거나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보다 편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 서비스를 더욱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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