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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대학, 고교학점제 앞두고 공동교육과정 운영

올해 2학기 호서대 등 14개 대학서 진로맞춤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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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31 16:13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2학기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꿈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교육청에 따르면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충남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의 한 유형으로,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해 제공하는 양질의 진로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교과나 체계적인 진로설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2019년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149개 강좌를 개설해 1,959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2022년 1학기에는 139강좌 1,410명 참여했다

2학기에는 호서대 등 14개 대학에서 ‘꿈꾸는 신약 개발자 되기’, ‘범죄해결을 위한 과학수사 기법’ 등 51개 강좌를 개설하고, 도내 고등학생 482명 참여하여 다양한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한 공동교육과정은 급변하는 미래사회 속에서 지속가능한 변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교육혁신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진로맞춤형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철저한 방역관리와 질 높은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대학-교육청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수업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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