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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환경보건학과, 취업률 91% 달성

교육과정 개발·가족회사 현장실습 등 성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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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01 14:19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충남도립대 환경보건학과가 올해 졸업생 취업률 91%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했다. 사진은 충남도립대 전경.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환경보건학과가 올해 졸업생 취업률을 자체 분석한 결과, 91%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했다.

환경보건학과에 따르면 올해 취업을 희망한 졸업생은 23명 중 21명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취업률 91%를 넘겼다.

취업을 희망하지 않은 3명의 졸업생은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높은 취업률과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던 배경에는 교육과정 개발 워크숍과 교수 능력 연수, 수업 효율화 워크숍 등을 통해 수업의 질 높인 것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공 기초 과정 강화, 수질 및 대기 동아리, 캡스톤 디자인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양질의 가족회사 프로그램 운영도 한몫 거들었다. 환경보건학과의 가족회사는 30개 기업으로, 현장실습, 취업, 기술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력하고 있다.

대학 본부에서도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기업분석,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 다양한 지원하고 있다.

백경렬 학과장은 “환경보건 분야에서 취업률 91% 달성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취업률 투명화를 위해서 취업자와 회사명을 공개했다. 충남에 지속적인 환경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교수법 개발, 학생 역량 강화, 우수기업 협력 연계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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