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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모두가 행복한 보육도시 조성 '시동'…2023~2027 중장기 보육 발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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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01 14:27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2023~2027년 중장기 보육 발전계획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제천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아이를 함께 키우며 모두가 행복한 보육도시 제천 만들기' 시동을 걸었다.

시는 김창규 시장 주재 하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2023~2027 중장기 보육발전 계획'을 수립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2023년부터 5개년에 걸쳐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신뢰할 수 있는 공보육 체계 확립',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보육환경 마련', '행복한 육아를 위한 양육지원 체계 구축' 등 4개 정책 목표와 25개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정책은 지난 5월부터 관내 학부모와 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및 정책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5개년 계획 수립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보육도시 제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장기 보육발전 계획은 지역 특성에 맞는 보육정책을 구체화하는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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