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모든 직원들이 컴퓨터 모니터 앞면에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지 말고, 잘되는 방법을 찾아보자’라는 위민행정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이는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또한 시는 위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벤치마킹 우수사례 접목, 친절도 조사,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전 부서에 대한 민원 서비스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즉시 해결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응우 시장은 지난 달 26일 시정 주요성과 및 비전 브리핑을 통해 “내년부터 위민행정 강화를 위해 ‘위민․소통의 날’을 지정하여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