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국가 암 무료검진을 받지 않은 올해 검진대상자에 대해 연말까지 무료 암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소(소장 홍현설)에 따르면 국가 암 무료검진은 충주지역 27개 병·의원과 읍면지역은 이동검진기관을 활용해 본인확인과 예약을 통해 편리하게 받을 수 있으며, 검진결과를 일주일이면 받아 볼 수 있다.
의료급여대상자와 국가 암 무료검진 대상자는 반드시 검진을 받은 후 암이 발견된 환자는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기준 지역건강보험료 7만 8000원, 직장건강보험료 6만 8000원 이하이면서 국가 5대 암 치료를 받는 환자의 암 치료비 지원 대상 문의는 충주시 보건소(☎043-850-3543)·건강보험관리공단(☎043-849-7761)에 하면 된다.
충주/안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