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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수돗물 수질검사 모두 적합... 상수도 보급 확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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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08 14:56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옥룡정수장 전경.(충청신문 DB)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옥룡정수장에서 맑고 깨끗한 물의 지속적인 공급을 위한 ‘2022년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질평가위원회에는 수질전문가와 시의원, 학계 전문가, 소비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와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2023년 수질관리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시행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환경부의 정수장 위생실태 특별 점검에서도 ‘깔다구’ 등 유충이 발견되지 않아 수돗물의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 누구나 검사를 신청하면 무료로 수돗물을 검사해주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수돗물 수질 평가와 수질 개선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돗물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조남철 수도과장은 “내년에는 미급수지역 상수도 보급, 노후시설 개선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한 블록시스템 구축,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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