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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미국신협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 진행…양국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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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08 17:19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지난 7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세계신협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브릿지스’의 진행을 위해 방한한 미국신협 대표단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협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신협중앙회가 2년 만에 첫 방한 연수를 개최한다.

신협은 오는 11일까지 미국 오레건주 신협과 세계신협협의회 산하 세계신협재단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브릿지스’의 일환으로 방한 연수를 실시한다.

글로벌 브릿지스는 신협과 미국 오레건주의 대형 신협 5곳이 ‘북미 지역 한국계 미국인 조합원 사업 전략 수립’을 주제로 조합 사업 범위 확장과 서비스 다양화를 위해 양국 기관이 교류하는 업무 협약이다.

양국 신협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사업 현황, IT 시스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공유했다.

또 지난 5월 김윤식 회장을 비롯한 한국신협 대표단이 오레건주를 방문해 이번 방한 연수에 참여하는 5곳의 신협을 모두 순방하고 양국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폭제로 삼았다.

이번 행사는 본부 및 전산센터, 신협중앙연수원 견학과 함께 조합방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협중앙연수원에서는 북미신협 대표단을 대상으로 강의 세션이 제공된다.

주요 강연 주제는 한국신협의 역사 및 소개, 한국신협의 인재 개발, 한국신협 전산 시스템의 통합 목적과 방향성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국제사회가 경제적으로 큰 위기에 처해있는 현재, 한국신협을 대표해 경제적 자립과 자조라는 신협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조합원을 위한 양국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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