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아트는 정해진 형식이나 틀이 없이 자유롭게 전시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작가 모임으로 ‘예술’과 ‘소통’이라는 공통분모 속에 활동 중이며, 시각예술 작품을 통한 소통 및 대중의 더 가깝고 쉬운 예술과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8년째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어떠한 지원 없이 독립적인 자비와 후원으로만 전시를 이끌어가는 등 소소하나마 순수성을 지키려는 작가들의 의지를 반영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많은 군민이 방문하는 예산군청에서 전시를 개최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정태궁 △김호숙 △홍성옥 △정종분 △이상순 △이종열 △강재숙 △임혜숙 △인석헌 △김강회 △이형기 △이문희 △한기재 △김세미 △김은지 △유회선이며, 서양화, 한국화, 캘리그라피, 민화, 서예, 사진으로 구성된 다양한 시각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