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R&D 공유센터는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의 전략기술 발굴, 공동 기술개발, 기술이전, 자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첨단소재부품, 공정장비, 바이오·헬스케어 등 6개 기술 분과 교수 25명의 연구실과 59개 중소기업, 11개 연구 기관·병원 등 총 70개 기업·기관이 2년간 추진해온 성과·사례를 공유한다.
또 주영섭 전 중기청 청장 발제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이슈와 방향’ 토론도 진행한다.
토론은 중소기업 간 이해관계와 목적 차이에서 비롯한 간극을 메우기 위해 고민하고, 현실적인 문제 상황에서 출발해 산학협력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참여는 오는 17일까지 센터 공식 메일 계정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태억 중소기업R&D공유센터장은 “중소기업R&D공유센터가 과기원 내 축적된 기술 역량·지식과 기술혁신 의지가 강한 중소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