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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제안하는 ‘겨울철 차량 안전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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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13 13:02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윈터 아이셉트 에보3.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겨울 소식에 차량 월동준비를 미처 마치지 못한 운전자들의 마음이 분주해진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눈이 쌓이거나 빙판이 생겨 노면이 미끄러워지면서 사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차량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한국타이어가 제공하는 겨울철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타이어 관리 요령을 알아보자.

▲겨울용 타이어, 그 속에 담긴 안전 비밀

겨울용 타이어는 영하의 기온과 눈길,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제동력을 갖추기 위해 고무 성분과 트레드 디자인 및 구조가 특화돼 있다.

겨울용 타이어에는 빙판길과 눈길에서 노면과 마찰할 때 고무의 반발력을 낮추고 저온에서도 딱딱하게 굳거나 얼지 않는 유연성이 좋은 고무를 사용한다.

또한 트레드 표면에 삽입된 수많은 커프는 뛰어난 마찰 효과를 발휘하며 타이어 전면의 넓은 직선 그루브는 우수한 배수성능으로 눈이나 빙판이 녹아 타이어와 도로 사이에 형성되는 수막현상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보다 강력한 접지력을 얻을 수 있다.

▲겨울용 타이어, 네 개 모두 바꿔야 효과적

겨울용 타이어 교체 시 앞바퀴 혹은 뒷바퀴 두 개만 교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2개만 교체할 경우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앞 바퀴 두 개만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했을 경우 앞 바퀴의 접지력은 증가되는 반면 뒷바퀴의 접지력은 낮은 상태가 돼 급격한 코너링 시 원심력에 의해 차선을 이탈할 수 있다.

반대로 뒷바퀴 두 개만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했을 때에는 뒷바퀴의 접지력은 높고 앞 바퀴의 접지력은 낮은 상태가 돼 급격한 코너링 시 차량 제어가 불가능해져 차량 앞쪽이 주행 도로 밖으로 벗어날 위험이 있다.

▲한국타이어가 제안하는 겨울철 안전운행 요령

먼저 눈길, 빙판길은 일반 노면 대비 4~8배 더 미끄러워 주행 중 급가속과 급제동을 피해야 한다. 바퀴자국이 있는 눈길에서는 핸들을 평소보다 더욱 힘줘 잡아야 하며 언덕길에서는 저속 기어 변속을 내리막길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한다.

또한 트레드 마모한계선을 넘긴 타이어는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새 타이어로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

▲한국타이어의 대표 겨울용 타이어 상품, 전기차 전용 타이어도 겨울용 타이어가 있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시장에 ‘윈터 아이셉트 에보3’, ‘윈터 아이셉트 RS3’와 전기차 전용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윈터’까지 3가지 대표 겨울용 타이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눈길,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등 겨울철 모든 노면 조건에서 탁월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다.

유럽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가 진행한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윈터 아이셉트 RS3는 겨울철 눈길과 빗길에서 탁월한 핸들링, 제동력, 배수 성능을 자랑한다. 한국타이어만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로 완성된 아이온 윈터는 탁월한 접지력, 우수한 코너링, 정숙성, 낮은 회전저항, 높은 전비 등을 지원하며 전기차 특유의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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