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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 팔 걷었다

김영진 의원 건의안 의결... 정부-충남도에 관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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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13 14:56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의회가 지난 11일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사진=예산군의회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에 대하여 정부와 충남도의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 의회는 지난 11일 제286회 임시회 마지막 날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 건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산군 덕산면이 고향인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사적지 공간들이 군도로 단절되다 보니 군도를 사이에 두고 기념관과 사당이 떨어져 있고,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윤봉길 평화축제 등 각종 문화축제 개최 시 옥외 역사문화 공간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역사공원 조성을 건의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올해는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90주년이 되는 해이다. 윤봉길 의사에 대한 예산 군민의 마음은 더욱 뜨겁고 자랑스러울 것이다.”면서, “윤봉길 의사의 민족 독립정신을 느끼고 기념할 수 있는 옥외역사문화 공간조성은 역사문화행사의 장이 마련되고 지역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의안은 대통령실을 비롯한 국회와 정부 관련 기관 충남도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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