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우송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70개 국가 출신 200여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중견, 중소, 스타트업 등 우수 기업 관계자들이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글로벌 인재 채용이 절실한 기업들에게는 국제적 표준 경영과정을 영어로 이수하고 영어, 모국어, 한국어 능력을 갖춘 글로벌 취업 준비생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취업전문 컨설턴트 컨설팅을 통해 자기소개서 등을 채용박람회 홉 페이지에 업로드했다.
이를 통해 기업 관계자들은 사전 정보를 파악하고 인터뷰할 대상을 타겟팅 했으며, 학생들도 원하는 기업에 인터뷰를 지원했다.
조슈아 박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장은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인터뷰를 잘 진행한 10여명의 학생들은 해당 기업 본사와 최종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