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미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주제로 실시됐다.

디자인융합센터 주관 제4차산업혁명과 융합교육 분과에서는 한서대학교 김현성 산학부총장이 사회를 맡았다.

한서대 김기태 교수 '드론 촬영물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융합교육', 송성일 디자인융합센터장 '메타버스 융합 디자인 교육', 한서대 윤태혐 교수 '장애인 건강과 헬스케어 융합교육' 등 발제가 진행됐다.

한국비교정부학회·한서대 LINC3.0사업단 주관 웰테크 융합인재 양성 교육 분과에서는 건국대 융합인재 학과 이상엽 교수 사회로, 한서대 김홍한 교수가 '디지털 휴먼 시대의 기술 융합 교육'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신한대 이규태 교수는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을, 신한대 홍동희 교수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디지털전환 기술 적용을, 삼육대 박은수 교수는 건축설계 시 메타버스 활용 쾌적성 제고 방안에 대해 지정토론 했다.

또 한국비교정부학회, 삼육대 건설과리융합기술연구소에서는 '지방소멸 대응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을 열었다.

건국대 이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지원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디지털전환 관련 기술 권위자들과 연구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융합연구 아이디어 관련 공유학습 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융합연구총괄센터는 융복합 공동과제들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