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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행복을’... 계룡시,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 ‘총력’

민원실 환경조성… 전 공직자 친절교육 등 민원만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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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16 14:26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모든 시민이 공감하고 행복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모든 시민이 공감하고 행복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민원서비스 개선의 시작은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이라는 판단 아래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상담관과 민원후견인제 등을 실시해 세심하게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업무편의를 돕고 있다.

각 기능별 창구배치, 민원서식 견본서류 준비 등으로 서류작성을 돕고 있으며, 민원인 전용 컴퓨터, 팩스, 복합기등을 비치해 언제나 무료로 사용하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청 방문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총 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시청 민원실, 3개 면·동, 계룡대 1정문에 설치된 발급기는 24시간 운영하며 시간 제한없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임산부와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별도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별도창구 설치 및 주차장을 운영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인발급기에는 시각장애인용키패드, 음성안내, 점자라벨 등 장애인 편의기능이 설치됐다.

그 외에도 보청기, 돋보기, 휠체어, 유아전용의자, 외국인을 위한 다국적언어 민원서식 책자를 민원실에 비치해 시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환경조성 외에도 친절도 향상 및 소통창구 확대에도 발 벗고 나섰다.

시는 매년 2회 전문기관에 위탁해 전직원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조사결과 매년 점수가 상승하고 있어 시 공무원들의 민원응대서비스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현장 방문이 필요한 민원 처리를 위해 시민 직통 소통창구로 밴드를 활용해 ‘계룡시 민원소통방’을 운영해 단순 생활불편사항을 즉시 시정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입시민을 위해서는 계룡시의 주요시설과 생활정보를 담은 ‘계룡생활 길라잡이’를 매년 발간·배포해 전입 시민의 빠른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부서 대상 민원서비스 평가, 민원처리 진행상황 공개, 민원서식 작성 예시 QR코드 제작 등 더욱 업그레이드된 민원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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