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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2012 신입생 정시모집 이렇게 선발한다!

100% 영어강의 ‘린튼글로벌칼리지’ 면접 4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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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2.07 17:58
  • 기자명 By. 이형민 기자

-창업 학생수 전국 2위, 창업 명가로 급부상

-2012년 첨단강의동 건설 완공 예정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한남대학교 2012 정시모집은 ‘가’군과 ‘나’군으로 나눠 실시된다.

‘가’군은 총 716명 모집하며,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 기타 전형요소가 다양하게 반영된다.

가군 일반전형(인문/자연계)은 학생부 40%, 수능 60%를, 사범대학(인문/자연계)은 학생부 45%, 수능 45%, 면접 10%를 반영한다.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전원 외국인교수들에 의한 100% 영어강의 과정으로 개설된 린튼글로벌칼리지(LGC)는 학생부 30%, 수능 30%, 면접 40%을 반영해 선발한다.

다만, 체육 및 미술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모집단위의 전형요소 반영방법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나’군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총 596명 모집한다.

수시의 이월 인원이 대부분 ‘나’군으로 이월되기 때문에 수능성적이 학교생활기록부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수험생은 ‘나’군을 선택하는 전략을 세워 볼 수 있을 것이다.

‘가’군에 반영되는 학교생활기록부는 교과성적만 반영되며, 1·2학년 성적은 각각 30%를, 3학년 성적은 40%를 적용한다.

특히 반영교과목을 작년에는 1학년 5과목, 2·3학년 각각 3과목씩 반영하던 것을 올해는 1, 2·3학년 각각 4과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가군과 나군에 반영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은 인문계(예체능계 포함)와 자연계(간호계 포함) 모두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영어) 영역 중 백분위 점수가 좋은 2개 영역의 점수와 탐구(사회, 과학, 직업) 영역의 백분위가 높은 2개 과목의 평균을 반영하게 된다.

다만 인문계의 경우 제2외국어 성적이 탐구영역 백분위 평균보다 높을 경우 제2외국어가 반영된다.

‘가’군의 지원자 중 2011년 2월 이전 졸업자, 검정고시 출신자, 외국 고교 졸업자 등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대신에 2012년도 수능 성적 중 언어·수리(가/나)·외국어(영어)영역 중 백분위가 좋은 2개 영역 백분위를 평균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으로 반영한다.

한편, 55년 전통을 지닌 중부권 명문 사학 한남대학교는 현재 7개 대학원, 10개 단과대학, 59개 학과, 재학생수 1만3000명 규모의 대학으로 성장했으며, 수년간 교육의 내실화와 교육 인프라 혁신에 큰 성공을 거둬 교수 연구논문실적이 5000명 이상 전국 120개 대학 중 17위(대전, 충남 1위)에 올랐다.

또한 대학생 창업기업수 전국 1위, 창업학생수 전국 2위를 차지하며‘창업 명가’로도 급부상했다. 수험생들의 관심이 큰 장학금과 캠퍼스환경을 살펴보면, 한남대는 최근 장학금을 총 150억 원으로 증액해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강화하고, 저소득층 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경감해주고 있다.

건물 3개동이 연결된 형태의 첨단강의동 건설이 내년 완공되며, 캠퍼스가 아름다운 대학으로 손꼽히는 한남대는 올해 종합운동장을 인조잔디축구장으로 재조성돼 국내 대학 첫 FIFA 2스타 인증을 받아 새로운 명물을 하나 더 갖게 될 전망이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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