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16일 충남 금산군 향림원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추부면 일원에서 졸음운전을 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교통사고 피해를 입은 향림원 아동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기부금 10000만원과 함께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485만4000원을 더해 총 1485만4000원을 기탁했다.
황성학 금산공장장은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아동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나누고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